Category: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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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버블논쟁
* 동아일보의 글로벌마켓뷰에 실리콘밸리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지면의 특성상 원래 작성한 글을 편집해서 싣고 있어서, 아래 글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2015년 9월 현재 (작년에 원고를 썼던 것이어서…좀 시간이 지났습니다. ) 소위 ‘유니콘 기업’ 즉, 기업가치가 $1B (10억불)이 넘는 벤처회사가 전세계적으로 130개가 넘었고, 미국에서만 80개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많아졌다. 작년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200억불에 인수할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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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c Tech: 테크놀로지가 바꿀 수 있는 정부
얼마전에 Draper University에서 진행한 Civic Tech Showcase에 갔었다. Tim Draper 자신도 얼마전까지 캘리포니아를 6개 소형주로 분할하자는 제안을 하고 다녔었는데, 일단 이를 추진하는 것은 그만 두었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넥타이에 6개주 분할 계획이 그려져 있다 ㅎㅎ Civic Tech은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영역이기는 하다. 특별히 돈 벌기가 쉽지 않은 모델이기도 하고, 일반인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일상의 관심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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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기업 버블 경고
최근에 CB Insights에서 테크기업의 버블에 대한 통계적 분석기사를 냈다.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유니콘: 진짜가 드러나는 시기>에서 언급한 내용과 비슷한 것인데, 결론적으로 “테크기업에 들어간 자금이 회수된 자금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다. CB Insights 기사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5년간의 통계를 보면, 매년 테크기업에서 회수되는 금액이 투자된 금액보다 컸는데, 2015년에는 투자금액이 회수금액보다 $16B 이상 높은 모습을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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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line 창업자가 전하는 미래 세상을 바꿀 8가지 동력
몇일전에 어느 VC 행사에 참석했는데, 그곳 초청연사로 Priceline의 창업자인 Jay Walker가 미래 사회의 8가지 동력에 대해 얘기를 했다. 동력의 대부분은 바이오/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한 삶의 변혁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 등장하는 기업은 애플, 구글, 페이스북 보다 엄청나게 큰 규모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재미있고 생각해볼만 내용이 많아서 소개해 본다. 센서를 통한 인간 몸에 대한 이해 – 신체활동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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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특구 – 미래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일상 공간
오늘 CNN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다. 뉴멕시코주 사막에 미래형 도시 프로젝트를 개시한다는 것이다. 미래기술을 공공에 적용하기 전에 실제 도시 환경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무인자동차가 운행되고, 드론으로 교통 환경이 모니터링되고, 로봇이 가정 환경에 적용되는 공간인 셈이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미국에서 실제로 수십억불을 R&D에 투자하지만, 실제 환경에 적용되지 못함에 따라 투자효과성이 낮은데, 이런 도시 환경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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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 핀테크인 듯, 핀테크 아닌, 핀테크 같은 은행
한국에서 첫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한다고 하는데, 느낀 점을 정리해봤다. 인터넷전문은행에만 적용되는 규제가 따로 있고, 일반은행에 적용되는 규제가 따로 있다는 분위기인데, 좀 말이 안된다. 온라인으로만 영업을 할지 점포를 가지고 영업을 할지는 회사 경영상의 판단이고, 소비자가 경제성/편의성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은행업 전체의 규제가 새로운 기술에 맞춰서 변화해야 할듯하다. 은행업에 진출하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이번 기회는 참여 안하는 것이 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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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끼리 같이 살기
최근 Collaboration Tool 회사인 Asana가 새로운 회사 로고와 함께 신규 버전을 발표했다. Asana는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Dustin Moskovitz이 창업하여서 시작부터 조명을 받았던 회사인데, 그동안 Slack이나 다른 경쟁사에 비해서는 그닥 괄목할만한 내용을 보여주지는못했다. 이번 발표에서 Asana 사용 고객회사가 140,000이나 된다고 해서, 주요 고객이 누군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출처: Asana 홈페이지) 물론 Uber, Airbnb, Pinterest, Dropbox 등은 이미 왠만한 상장기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