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C) 숫자가 좋은 스토리를 망칠 수 있다

* (AVC)글은 avc.com에서 한국의 벤처업계에 의미있는 글을 발췌했습니다. avc.com의 저자가 한국 블로그로 번역하는데에는 관심이 있다는 정도의 답변을 예전에 받은 적이 있는데, 추가적인 승인이 없이 사용되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회사의 초기 (seed 또는 Series A) 단계에서는 좋은 스토리만 가지고도 펀딩을 받을 수 있는데, 어떤 시점에 가서는 여러가지 숫자를 가지게 될 것이다: 사용자수, 사용자수 증가율, 매출, 매출 증가율, 비용 등. 이런 숫자들로 창업자/경영자를이 평가를 받을 것이고, 좋은 스토리가 이런 숫자들때문에 다 망가질 수 있다. 

다른 측면으로 보면, 정말 좋은 숫자를 보이고 있는 경우라고 한다면, 숫자는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 것이다. 숫자가 항상 좋을 수 없기 때문에, 좋을때 펀딩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초기단계 회사의 숫자는 별볼일 없고, 종종 창업자/경영자가 말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뒷받침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라면 숫자를 반영하여 스토리를 바꿔야 할 것이다. 숫자를 바꿀수는 없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필요한 고통이다.

원문: http://avc.com/2015/03/numbers-can-ruin-a-good-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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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견해: 숫자와 스토리의 불일치는 초기회사와 미팅시에 정말 자주 보는 일이다. 초기회사를 투자하는 대표적인 기준은 두 가지라고 생각된다.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잘 알거나, 부인할 수 없는 숫자가 있는 경우. 정말 잘 아는 사람은 몇명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부인할 수 없는 숫자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숫자가 별볼일 없다면, 이게 미미해 보여도 왜 대단한 숫자인지를 스토리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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